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타이타닉' 의 감동

카테고리 없음

by 호빵마루 2022. 5. 23. 23:45

본문

타이타닐 영화 포스터

1997년 개봉

감독/각본 : 제임스 카메론
출연진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등

 

영화'타이타닉'은 1912년 빙산에 부딪혀 침몰한 호화선 타이타닉호의 사건을 재구 연한 영화입니다.

 

1. '타이타닉' 영화 내용



보물사냥꾼 브룩은 오늘도 미지의 항해를 합니다. 그는 작은 잠수선을 타고 바다 깊은 곳으로 들어가 세월의 흔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한 유령선을 마주합니다.
브룩은 한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큰 배의 곳곳을 살피고 1등실 승객의 방으로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 옷장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숨겨져 있던 금고 하나가 나타납니다.
브룩은 바다위로 올라와 바닷속에서 건져 온 금고를 열어봅니다. 모든 팀원들 흥분에 가득 차 있는데 열린 금고 속에는 보석은 하나도 없고, 종이 조각들만 담겨 있습니다. 보석을 기대했던 브룩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진흙에 감춰져 있던 그림 하나가 나타나고 그림의 여성은 브룩이 찾는 다이아몬드 '대양의 심장'을 차고 있습니다.
브룩은 tv 방송을 통해 해당 여성을 찾습니다.
한편 집에서 여유롭게 즐기고 있던 할머니는 그 방송을 보고 브룩에게 전화를 겁니다.
그 그림의 주인공이 나라는 할머니를 헬리콥터를 동원해 자신의 배로 모셔옵니다.
할머니의 이름은 로즈.
로즈는 자리에 앉아 그림을 바라보고, 브룩은 방에서 찾은 물건들이라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보여줍니다.
그러면서 어떻게해서 타이타닉호가 침몰하게 됐는지 설명을 듣고, 브룩의 팀원들이 바닷속에 잠겨있는 타이타닉호를 촬영한 영상을 보며 마치 어제 있었던 일들처럼 생생히 기억하게 됩니다.

도슨은 타이타닉호의 3등실 티켓을 걸고 내기를 벌이고, 그 내기에서 이긴 덕분에 티켓과 돈을 얻고 곧바로 꿈의 배 타이타닉호에 오르게 됩니다.
로즈도 그의 약혼자의 이 거대한 배 타이타닉호에 오릅니다.
이렇게 타이타닉호는 모든의 부푼 꿈을 안고 항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항해를 시작한 배 안에서 도슨은 갑판으로 나와 사람들을 그리고 있고, 로즈는 타이타닉호를 설계한 앤드류, 회장 이스메이와 함께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눕니다
그때 로즈는 담배를 꺼내 피우게되는데 1차로 로즈의 엄마가 제지를 하고, 2차로 약혼자 칼이 제지를 하게 됩니다.
이에 로즈는 갑판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갑판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던 도슨은 로즈를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1912년 3등실 승객이 1등실 승객에게 다가간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웠던 것입니다.
한편, 어머니의 요구대로 살아가는 로즈는 인생에 어떤 재미도 즐거움을 느끼지 못합니다. 이게 로즈는 자살을 결심하고 뱃머리로 달려갑니다. 
갑판에 있던 도슨이 이를 지켜보고 로즈를 달래기 시작합니다.
도슨은 로즈에게 손을 내밀고, 그 손을 잡고 갑판으로 넘어오려고 하던 로즈는 발을 헛디뎌 떨어지게 됩니다. 구해달라는 로즈의 소리를 듣고 항해사들과 약혼자 칼이 찾아오게 됩니다.
도슨이 로즈를 구하게 되었단걸 알게 되고, 칼은 다음날 저녁식사에 도슨을 초대하게 됩니다.
다음날 로즈는 도슨을 찾아가 고마웠다고 인사를 하고, 도슨은 그런 로즈에게 왜 죽으려고 했는지 묻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듣게 된 로즈와 도슨은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됩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로즈의 어머니는 도슨에게 불편한 질문은 계속하지만 도슨은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답변을 합니다.
식사가 끝난 후 로즈에게 인사를 하던 도슨은 아무도 모르게 쪽지 하나를 건내고 다시 만난 그 둘은 3등실 파티로 이동을 해 그 누구보다도 즐기게 됩니다.
이를 몰라 지켜본 칼의 집사는 모든 사실을 로즈의 약혼자인 칼에게 전달했고, 칼은 다음날 로즈에게 주체할 수 없는 화를 냅니다.
또한 로즈의 어머니도 그를 만나지 말라는 경고를 합니다.
한편 도슨은 로즈를 다시 만나 고백을 하지만 현실이 두려운 로즈는 매몰차게 거절하고 말지만,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던 로즈는 결국 도슨을 선택하게 됩니다.
둘이 함께 있는동안 칼은 로즈를 찾지만 한참을 찾아도 찾지 못하자 집사까지 동원하게 됩니다. 이렇게 칼의 사람들에게 발각된 로즈와 도슨은 신나게 넓은 배 안을 도망 다닙니다.
그 순간 항해사들은 앞에 있던 빙산을 뒤늦게 발견하고 뒤늦은 시간에 피하게 됩니다.
이렇게 빙산에 부딪힌 타이타닉호는 점차 가라앉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설계자와 선장은 1등실에 있는 아이와 여자들 먼저 구명정에 태우게 되는데 3등실에는 기회조차 오지 않는 구명정을 바라보며 점점 아비규환이 됩니다.
로즈는 구명정을 타고 구조를 받을 수 있었지만 도슨을 두고 떠나갈 수 없어 다시 배로 오르게 되고, 이들은 결국 두 사람의 마지막 키스로 영원한 이별을 하게 됩니다.

2. '타이타닉' 보고 난 후 

 

정말 언제봐도 처음 봤을 때 느꼈던 감동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영화입니다.

1등 실과 3등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선택한 로즈와 도슨.

그날 빙산에 부딪히지 않고 무사히 항해를 마쳐서 그 둘이 행복한 사랑으로 끝을 맺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계속하게 됩니다.

계속 이렇게 생각하는건 그 둘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게 느껴졌고, 타이타닉호의 침몰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된 거라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도에 개봉을 했는데 정말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입니다.

댓글 영역